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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3일 목요일

수원역 델리다바 치킨커리&난 후기...

친구가 수원에 놀러와 점심은 뭘 먹을까하다 색다른 요리, 인도요리에 함께 도전하였다. 인도하면 커리,커리하면 인도이지않은가!! 친구와 함께 간 곳은 수원역의 델리다바로 빈스빈스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치킨커리,허니갈릭난,버터난,콜라를 주문하였다. 커리가 생각보다 작아 1차로 당황하고 난이 너무 커서 2차로 당황하였다. 커리가 사진을 보면 작게 나왔지만 실제로도 손바닥보다 작은 그릇에 나왔다 반면 난은 손바닥의 3배만한 크기!! 인도요리는 처음 먹어서 다른곳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난 때문에 커리가 부족하지않을까 라는 걱정이 들었지만 작은 양의 커리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커리가 남았다.
난은 큰 잎사귀 모양을 닮았다 주문 후 구워서 주는듯 뜨끈하고 쫄깃쫄깃해서 계속먹어도 질리지 않는맛이었다 난은 또띠아처럼 얇은 빵이라고 생각했는데 또띠아보다 피자도우에 가깝우며, 양은 크기는 크지만 얇아서 그런지 적당한 양이었다. 허니갈릭난은 3천원, 버터난은 2천원 커리의 가격은 8천원인가....한다(기억이 잘안난다ㅜㅜ) 허니갈릭난은 허니의 맛이 그리 느껴지지는 않아서, 갈릭난과 큰 차이가 없을것 같다. 하지만 갈릭난과 가격이 같아 다음에도 허니갈릭난으로 주문할것 같다. 개인적으로 허니갈릭난보다 버터난이 더 맛있었다
먹느라 바빠 사진을 별로 못찍었다. 난에 커리를 조금만 올려도 커리의 맛이 진하고 강하여 괜찮았다. 완전한 인도요리라기보다 한국식으로 약간 변형한것 같았다. 예를들어 갈릭난처럼 한국인의 입에 맞게! 또 가장 무난한 치킨커리인만큼 커리의 맛에 있어서 거부감을 느끼지는 못했다. 커리의 맛도 평균정도 되고 난에서 플러스 알파가 되어 색다른 요리가 먹고싶다면 한번 추천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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