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추천으로 모리샤브에 가게되었다.
일단 간판사진부터 한컷~
모리샤브는 신세계백화점 5층에 위치하며, 웨이팅이 있어 약 10분정도 기다린 후 들어갔다
다들 해물을 좋아하지 않아 평일디너 쇠고기 버섯 샤브샤브&샐러드바를 선택!!
사진을 찍고 둘러보니 상당히 넓고 자리도 넓직히 떨어져있는편이라 마음에 들었다.
네모난 사각통안에 쇠고기가 나온다
처음에는 조금 적은듯 보였지만 샐러드바와 다른 것을 먹다보니 오히려 고기가 남았다...
소세지,라면,만두,삼색칼국수,양파,팽이버섯,수제비떡,느타리버섯,숙주,미나리 등 종류가 다양하며 무한리필이라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ㅎㅎ
먹느라 바빠 사진을 몇장 못찍었다ㅜㅜ
샐러드바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부추잡채였다.
야채를 싫어하는 어린이 입맛인 내가 여러번 가져다 먹을정도로 맛있었다ㅎㅎ
두번째로 단호박샐러드
개인적으로 애호박을 제외한 호박을 못먹는다.
단호박샐러드를 먹은 것도 친구가 강요를 해서 먹은거였는데...단호박 특유의 향이 안난다!!!
호박을 못먹는 사람들은 공감할 수 있을꺼다. 호박 특유의 향과 맛...진짜 싫다는ㅜㅜ
모리샤브의 단호박샐러드는 위에 딸기크림이 있는데 단호박과 딸기크림이 안어울릴거라는 생각과 달리 크림의 단맛과 향이 단호박 특유의 맛과 향을 없애주어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딸기크림과 단호박의 조화를 생각해낸 요리사는 천재가 분명하다!!(진지)
그 외 피자는 무난한 맛으로 기대보다는 별로였지만 치킨과 까르보나라가 맛있었다.
샐러드바가 부실한 곳도 많은데 전체적으로 샐러드바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올댓의 샐러드바보다 모리샤브의 샐러드바가 종류는 적어도 더욱 입에 맞고 실속있게 차린것 같다.
디저트는 치즈케잌,티라미스,애플 패스트리 등이 다양히 있고 과일 옆에는 치즈볼과 곰돌이젤리도 있었다.
젤리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릴때 곰돌이젤리와 포도젤리를 가장 좋아했던 옛기억에 몇개 먹었다ㅋㅋ
치즈케이크는 디너에만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 오히려 런치에도 나오는 티라미스가 가장 맛있었다.
애플 패스트리도 개인적으로 별로...
아이스크림도 2가지 종류가 있다.
하얀색은 더블비얀코의 밑에 있는 사과맛같다. 더블비얀코는 밑에 있는 사과맛이 바닐라보다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비얀코는 너무 조금 들어있다ㅜㅜ
노란색은 감귤 아이스크림맛으로 그냥 오렌지맛ㅎㅎ
요거트에 콘푸레이크 투입~
요거트도 있어 식사뿐만아니라 디저트까지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야우리에 보통 가격에 맛없는 곳도 많은데 차라리 돈을 조금 더 주고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야우리의 맛있는 맛집으로 추천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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