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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4일 월요일

한국명절요리(korea food) 산적꼬치구이 만드는법 & 후기~

한국의 명절음식은 다양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은 산적이다.

손이 많이가 명절에 주로 해먹지만 가끔 먹고싶어 혼자 만들게된다.
혼자 만들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손이 많이가 내가 왜 이런 고생을 사서하지...라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전부 만들고나면 다들 맛있게 먹어 뿌듯하고,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진다ㅎㅎ

개인적으로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썩 잘하지는 못하는데 손이 많이 갈 뿐 만드는법은 쉬워 맛있게 잘하는 요리 중에 하나이다.




만드는법...

1. 맛살,햄,파를 중지손가락 길이만큼으로 자른다




2. 느타리버섯(or 새송이버섯)을 찢어 삶은후 물기를 짠다.




3. 산적용 고기를 소금과 후추 간을 한다.




4. 아래 사진과 같이 준비를 완료한다.




5. 준비한 재료를 골고루 꼬치(or 이쑤시개)에 끼운다





6. 끼운 꼬치를 밀가루에 뭍힌다.




7. 소금을 푼 계란물에 밀가루를 뭍힌 꼬치를 적신다.




8. 기름을 두른 달군 후라이팬에 약불로 굽는다.(센불로 하면 고기가 익지않는다)




9. 산적 완성~








2014년 7월 28일 월요일

하이라이스(hashed rice) 만들기~

갑자기 하이라이스가 먹고싶었지만 소스가 없다ㅠㅠ
사러가야하지만 귀찮음...=_=
게으름의 결정체가 되어가고 있던 내가... 게으름 < 하이라이스의 승리로 결국 사러 갔다.
다행히 집 앞 마트에서는 1700원에 팔고있었다.




설명서대로 감자를 감!잣!감!잣! 자르고 당근도 탕!근!탕!근!자른 후ㅋㅋ
먼저 고기를 살짝 익힌 후 나머지 재료를 볶음




사진은 별루지만 냄새와 모양으로는 그럴듯해보였다ㅎㅎ




사진이 구려 포토샵을 넣었는데 포토샵으로도 복구가 불가능하다니...OML
그래도 맛있었으니 모양은 중요하지않다능!!




결론 :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 시판가루 짱!!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천안 야우리 맛집 모리샤브(morishabu) 추천!!

친구의 추천으로 모리샤브에 가게되었다.
일단 간판사진부터 한컷~


모리샤브는 신세계백화점 5층에 위치하며, 웨이팅이 있어 약 10분정도 기다린 후 들어갔다
다들 해물을 좋아하지 않아 평일디너 쇠고기 버섯 샤브샤브&샐러드바를 선택!!

사진을 찍고 둘러보니 상당히 넓고 자리도 넓직히 떨어져있는편이라 마음에 들었다.


네모난 사각통안에 쇠고기가 나온다
처음에는 조금 적은듯 보였지만 샐러드바와 다른 것을 먹다보니 오히려 고기가 남았다...
소세지,라면,만두,삼색칼국수,양파,팽이버섯,수제비떡,느타리버섯,숙주,미나리 등 종류가 다양하며 무한리필이라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ㅎㅎ


먹느라 바빠 사진을 몇장 못찍었다ㅜㅜ
샐러드바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부추잡채였다.
야채를 싫어하는 어린이 입맛인 내가 여러번 가져다 먹을정도로 맛있었다ㅎㅎ

두번째로 단호박샐러드
개인적으로 애호박을 제외한 호박을 못먹는다.
단호박샐러드를 먹은 것도 친구가 강요를 해서 먹은거였는데...단호박 특유의 향이 안난다!!!
호박을 못먹는 사람들은 공감할 수 있을꺼다. 호박 특유의 향과 맛...진짜 싫다는ㅜㅜ
모리샤브의 단호박샐러드는 위에 딸기크림이 있는데 단호박과 딸기크림이 안어울릴거라는 생각과 달리 크림의 단맛과 향이 단호박 특유의 맛과 향을 없애주어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딸기크림과 단호박의 조화를 생각해낸 요리사는 천재가 분명하다!!(진지)

그 외 피자는 무난한 맛으로 기대보다는 별로였지만 치킨과 까르보나라가 맛있었다.

샐러드바가 부실한 곳도 많은데 전체적으로 샐러드바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올댓의 샐러드바보다 모리샤브의 샐러드바가 종류는 적어도 더욱 입에 맞고 실속있게 차린것 같다.


디저트는 치즈케잌,티라미스,애플 패스트리 등이 다양히 있고 과일 옆에는 치즈볼과 곰돌이젤리도 있었다.
젤리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릴때 곰돌이젤리와 포도젤리를 가장 좋아했던 옛기억에 몇개 먹었다ㅋㅋ

치즈케이크는 디너에만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그리 맛있지는 않았다. 오히려 런치에도 나오는 티라미스가 가장 맛있었다.
애플 패스트리도 개인적으로 별로...


아이스크림도 2가지 종류가 있다.
하얀색은 더블비얀코의 밑에 있는 사과맛같다. 더블비얀코는 밑에 있는 사과맛이 바닐라보다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비얀코는 너무 조금 들어있다ㅜㅜ
노란색은 감귤 아이스크림맛으로 그냥 오렌지맛ㅎㅎ


요거트에 콘푸레이크 투입~
요거트도 있어 식사뿐만아니라 디저트까지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야우리에 보통 가격에 맛없는 곳도 많은데 차라리 돈을 조금 더 주고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야우리의 맛있는 맛집으로 추천한표!!












2014년 7월 22일 화요일

오니기리와 이규동 가격 및 후기

천안역에 있는 오니기리와 이규동에서 저녁을 사먹었다.
바깥에서 볼때 음식그림이 너무 맛있게 보이고, 오니기리와 이규동 체인점의 맛에 대한 후기도 좋아 꽤 기대하며 돈부리에서 제일 만만한 가츠동을 주문하였다.


음식을 받고 한컷~
비주얼로는 다른 곳보다 조금 떨어져보였지만... 방금 만든 따끈따근한 요리라는 점, 국물이 맛있었던 점에서 가츠동도 맛있겠지라는 생각이 가득하였다.

그러나...생강맛이 너무 강했다ㅜㅜ 
요리하다 이부분만 생강이 덜 풀렸나 싶어 다시 먹었지만 모든 부분이 마찬가지였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생강인데ㅜㅜ 

음식을 남기기에는 돈이 아까워 결국 꾸역꾸역 다먹었지만...정말 별로였다
고기잡내를 제거하는데 생강을 사용했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고기뿐만아니라 양파 등에서도 생강맛이 많이나 5900원이라는 돈이 아까웠다.
이번 요리만 실패했을수도 있지만 앞으로 이곳에서 돈부리를 시켜먹는 것은 힘들것 같다.

오히려 가츠동보다 국이 훨씬 더 맛있었다. 쯔유로 만든 우동국물 같았는데 만약 이곳에서 다시 시켜먹는다면 돈부리가 아닌 우동류가 될 것 같다.









2014년 7월 19일 토요일

수원역 모모스테이크 후기

친구가 놀러와 점심을 모모스테이크에서 함께 하였다.
스테이크大정식과 함박토핑정식을 주문하였는데 가격은 1만8천원이다.
한끼 식사로는 싼편은 아니지만 스테이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스테이크大정식과 함박토핑정식의 전체샷~


소스는 3개가 나오며, 밥과 국은 작은 그릇?컵?에 나오는데 리필이 가능하다.


함박토핑정식은 함박스테이크, 계란후라이, 통감자구이, 치즈퐁듀로 구성되어있는데 비쥬얼상으로는 먹음직스러워 보였으나 양은 좀 작은 편이다.


스테이크정식大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아무래도 스테이크 가격이 싸다보니 큰 기대를 하지않았는데 가격대에 비해 괜찮은 맛이었으나 양은 남자가 먹기에는 다소 부족하다.


개인적으로는 모모스테이크는 강력 추천할만큼 맛있지는 않은, 무난무난한 맛이었다.
그러나 모모스테이크는 가격의 부담이 없었으면 할 때, 가끔 스테이크가 먹고싶을 때 먹을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2014년 7월 13일 일요일

까페에서 케이크와 귀여운 라떼아트 한잔하는 여유~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까페에서 치즈케이크와 예쁜 라떼아트가 그려져있는 핫초코를 한잔하였다. 까페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이런 여유를 가지는 것은 나쁘지 않은것 같다.

치즈케이크는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격도 싸고 치즈의 맛이 진해 맛있었다


커피를 마시지 못해 보통 스무디나 핫초코를 마셔, 라떼아트를 좋아하지만 보지 못하는편인데 핫초코에 귀여운 라떼아트를 그려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보노보노를 닮은 것같은 라떼아트♥


2014년 7월 10일 목요일

단백질보충제 - 프로게이너 인스타 프로틴(progainer instar protein) 가격 및 후기

운동을 시작한지​​ 2년 반이 지났지만 근육이 많이 늘지 않았다.
운동을 계속해도 근육이 늘지않아 걱정했는데, 단백질이 부족하면 운동을 해도 근육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곰곰히 생각 해보니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도 근육이 생기지 않는 것은 단백질 부족인 것 같아 단백질 보충제를 구입하였다.

처음에는 한 4,5 만원이면 충분히 살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비싸고 복잡한지 ...
프로틴은 뭐고, 게이너는 뭔지, WPH 이런 건 뭐야!! 그냥 비타민처럼 구매하면 될줄 알았는데 굉장히 종류가 다양하고 복잡하여,10분이면 살 줄 알았는데 3시간이나 조사하였다ㅜㅜ
결국 가격,맛,식약처 등을 고려하여 내게 가장 적합한 프로게이너 인스타 프로틴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인스타 프로틴은 처음 운동을 시작하거나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보충제인것 같다.

1. 가격
- 아직 학생인 내게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6만원 이하가 한계였다

2. 맛
- 단백질보충제로 어떻게 보면 몸에 좋은 약이라 생각되어 그리 중요하게 보지는 않았다.

3. 식약처
- 프로게이너 인스타 프로틴은 식약처에 등록되지않았으나 프로게이너의 다른 보충제는 식약처에 등록되어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단백질보충제는 종류에 비해 극소수만이 존재하였는데 등록된것은 대부분 15만원 이상이라서 주문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꿩 대신 닭으로 프로게이너의 다른 보충제는 식약처에 등록된만큼 믿을  수 있을 것 같아 주문하였다.

4. 프로틴
- 게이너는 근육과 체중을 함께 늘려주는 것으로 프로틴은 근육위주로 늘려준다.

5. WPH
- 3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좋은것인 WPH로 단백질함량이 가장 높으나 가격도 가장 높다(WPH > WPI > WPC)


위메프에서 구매를 하여 38800원에 구매하였다.
커다란 박스에 단백질 보충제와 쉐이크 통이 왔으며, 쉐이크 통은 따로 주문하지 않았지만 서비스로 같이 온 것 같다.


인스타 프로틴의 단독샷~
사진에서 꽤 커보이듯 실제로도 매우 크다. 그러나 통만 크지, 속에는 과자 속 질소만 가득 찬 것처럼 3분의 2 정도만 채워져 있다. 그것도 모르고 언제 다먹지라며 걱정했었다..ㅇㅁㅇ



유통기한은 2016년으로 넉넉하게 왔다. 중량은 약 2.5kg, 맛은 초코맛이다.
뚜껑을 열면 달달한 초코향이 나나 먹으면 향에 비해 초코맛은 진하지 않다.
주문하기 전 블로그나 까페 등의 글을 읽으면서 진짜 맛없다, 이상하다 ... 이런 글을 읽으면서 불안했다. 내 입맛은 무난하면 다 먹을 수 있음!!을 주장하는 무난무난한 혀이지만 시식전에 이런글을 보고 사려니 꽤 걱정이 되었다.



1회 섭취시 2스푼을 넣어 먹으라는 권장 사항이 있으나 늘 언제나 이러한 권장 사항을 무시하는 사람은 있는 법...더 많이 넣어도 먹을 수는 있으나 절.대. 하지않기를 바란다.
(권장사항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법이다ㅜㅜ)


우유 200ml에 두스푼을 넣고 흔들어주었다. 쉐킼,쉐킼~
잘 안섞인다고 하여 한번 세어보았는데 32번에 다 섞였다.
다른 보충제를 안먹어봐서 오래 걸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숫가루도 섞을때 30번은 넘게 흔들어주었던것 같아 무난한것 같다...라고 생각한다.


맛은 무난하여 이정도면 먹을만하다고 느껴서, 진짜 먹을게 못된다고 써놓으신 분의 입이 얼마나 고급스러우실지...개인적으로 무난하여 맛에서 고민이라면 크게 걱정하지않아도 될 것 같다. 단백질보충제인데 솔직히 맛보다는 영양분을 따지는게 맞지않을까 싶다.
초코우유보다는 미숫가루 + 초코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대체로 미숫가루 맛이나 끝에서 초코맛이 나는데 글만보면 이상할것같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먹어보면 괜찮은 맛이다.






2014년 7월 7일 월요일

설빙(sulbing) 치즈빙수&인절미토스트 가격 및 후기

날씨가 덥고 습하여 자꾸 찬 음식을 찾게 되는데 그 중에서 으뜸가는 것은 역시 빙수인 것 같다, 과거와 달리 빙수만을 취급하는 빙수전문점이 많이 늘어났는데 그 중에서 설빙을 가보았다.
처음가보는 설빙이라 친구의 추천대로 치즈빙수와 인절미토스트를 주문하였다.
음~비주얼은 뭔가 먹음직스러워 보여 괜찮았다ㅎㅎ
치즈빙수의 아이스크림은 바날리맛으로 치즈가루와 슬라이드아몬드가 뿌려져있고, 치즈케이크가 겉뿐만아니라 속에도군데군데 박혀있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하지만 개인적으로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한다. 가격은 8천원
인절미토스트는 친구의 추천으로 주문하였지만, 빵과 떡이라니 무지 안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하고 주문을하였다. 하지만 한입먹고서 친구보다 내가 더 잘먹었다는 사실은 비밀이다.... 떡과 빵이 이리 궁합이 잘 맞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맛에 비해 다소 아쉬운점은 양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인 4500원이다.
콩가루를 흘리는게 싫거나 퍽퍽한게 싫은분은 비추천한다. 그러나 쫄깃하고 바삭?히여 생각보다 많이 퍽퍽하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치즈빙수보다 토스트가 더 좋았다. 처음 설빙을 가본 결과, 맛부분에서 생각보다 괜찮았다. 특히 인절미토스트가 예상외로 맛있어서 다음에는 인절미빙수를 먹으러 가볼 계획으로 기꺼이 추천 한표를 줄 수 있다!

롯데리아(lotteria) 팥빙수 가격 및 후기

친구와 만나기로한 시간보다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하였다. 날은 덥고 시원한 곳을 찾는 나에게 보이는 것은 '롯데리아 팥빙수 4천원' 이라 적혀있는 현수막이었다. 저기다 싶어 들어간 순간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ㅋㅋ


위에 아이스크림이 참 탐스럽다ㅎㅎ
떡도 말랑말랑하고 팥,콘프러스트,해바라기씨,아몬드슬라이스,크랜베리 등 토핑이 다양하게 들어있다. 맛은 전문빙수점에 비하면 조금 뒤지지만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괜찮은 맛이라고 생각된다. 빙수전문점이나 카페빙수는 최소 8천원이상이니까 조금 부담스럽다...
얼음의 크기가 크거나, 물얼음을 싫어하는 분에게는 비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얼음의 크기가 크면 녹는 시간이 오래걸리고 씹는 맛도 있어서 얼음이 큰것도 좋아하기에 나쁘지않았다.

그렇기에 나는 작은 얼음, 우유얼음이 좋아!! 이런 확고한 취향을 가지신분이 아닌 이상 토핑도 꽤 많이 들어있고 4천원이면, 혼자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이기 추천한다.
솔직히 빙수가 만원 또는 만원이상인건 너무 비싸지않은가ㅜㅜ

빈스빈스(beansbins) 망고빙수 가격 및 후기

시험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날리기위해 친구들과 빙수를 먹기로 하였다. 개인적으로 빈스빈스를 잘 몰랐는데 친구가 빈스빈스는 와플과 빙수가 유명한데 그 중 망고빙수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여 망고빙수를 주문하였다.
그런데 망고빙수의 가격은 13900원으로 너무 비싸다ㅜㅜ 친구 3명이서 더치페이를 했지만 그래도 간식인 빙수가 만원이 훨씬 넘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다. 특히 13900원이면 그냥 14000원이지않은가. 저러면 싸보이는지 왜 다들 끝자리를 900원,990원으로 하는지 모르겠다.
주문 후 망고빙수가 나왔는데 비주얼은 진짜 최고로 위에 연유가 뿌러져있고, 냉동망고가 아니라 생망고라서 더 맛있어보였다 포춘쿠키도 올려보고 다시 사진을 찰칵~ 포춘쿠키는 방수를 주문하니 같이 나왔는데 4등에 당첨되었다. 에이, 겨우 4등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6등까지 있는 것으로 꼴찌인줄 알았는데 나름 뽑기운이 있었나보다.
4등에 당첨되면 초코브라우니를 받는다. 초코브라우니는 초코맛도 찐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예상외의 당첨이라 더 맛있었던거 같기도 하지만ㅎㅎ
빈스빈스의 망고빙수를 먹는 일종의 Tip을 말하자면... 빙수가 잘 안 섞인다고 절대 과일만 먹으면 안된다!! 과일도 맛있어서 과일만 먹어도 맛있지만...얼음과 망고를 같이 먹어야 진짜 맛있다는 사실ㅜㅜ 앞부분은 잘 안섞여서 과일만 먹고 뒷부분을 섞어서먹었는데, 섞어먹은게 진짜 몇배로 더 맛있어서 앞에서 과일만 먹은것을 후회했다. 엄청 부드럽고 달콤시원한 맛으로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먹어본 과일빙수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위에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의 망고아이스크림으로 문밖에 하겐다즈 전문점이라고 적혀있었으며, 우유얼음은 아니지만 우유를 살짝 부었는지 끝에서 살짝 고소한맛이 난다. 종합적으로 13900원이라는 거금이 아깝지 않는 가격이었다. 친구와 더치페이를해서 5천원도 안냈는데 이러한 맛이라니...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거금이 아깝지 않은 맛임을 강력 추천한다!!

2014년 7월 3일 목요일

수원역 델리다바 치킨커리&난 후기...

친구가 수원에 놀러와 점심은 뭘 먹을까하다 색다른 요리, 인도요리에 함께 도전하였다. 인도하면 커리,커리하면 인도이지않은가!! 친구와 함께 간 곳은 수원역의 델리다바로 빈스빈스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치킨커리,허니갈릭난,버터난,콜라를 주문하였다. 커리가 생각보다 작아 1차로 당황하고 난이 너무 커서 2차로 당황하였다. 커리가 사진을 보면 작게 나왔지만 실제로도 손바닥보다 작은 그릇에 나왔다 반면 난은 손바닥의 3배만한 크기!! 인도요리는 처음 먹어서 다른곳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난 때문에 커리가 부족하지않을까 라는 걱정이 들었지만 작은 양의 커리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커리가 남았다.
난은 큰 잎사귀 모양을 닮았다 주문 후 구워서 주는듯 뜨끈하고 쫄깃쫄깃해서 계속먹어도 질리지 않는맛이었다 난은 또띠아처럼 얇은 빵이라고 생각했는데 또띠아보다 피자도우에 가깝우며, 양은 크기는 크지만 얇아서 그런지 적당한 양이었다. 허니갈릭난은 3천원, 버터난은 2천원 커리의 가격은 8천원인가....한다(기억이 잘안난다ㅜㅜ) 허니갈릭난은 허니의 맛이 그리 느껴지지는 않아서, 갈릭난과 큰 차이가 없을것 같다. 하지만 갈릭난과 가격이 같아 다음에도 허니갈릭난으로 주문할것 같다. 개인적으로 허니갈릭난보다 버터난이 더 맛있었다
먹느라 바빠 사진을 별로 못찍었다. 난에 커리를 조금만 올려도 커리의 맛이 진하고 강하여 괜찮았다. 완전한 인도요리라기보다 한국식으로 약간 변형한것 같았다. 예를들어 갈릭난처럼 한국인의 입에 맞게! 또 가장 무난한 치킨커리인만큼 커리의 맛에 있어서 거부감을 느끼지는 못했다. 커리의 맛도 평균정도 되고 난에서 플러스 알파가 되어 색다른 요리가 먹고싶다면 한번 추천해보고 싶다.